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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조6천억 풀어 중소기업 살린다

작성일
2019-12-24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5540
첨부파일

정책자금 올해보다 9천억 증액

신보·기보 보증도 4400억 확대
금리 0.15%P↓…2.15% 공급
모태펀드 8천억…벤처 활성화
중기중앙회 "제조업 지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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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융자 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올해보다

9200억원 늘어난 4조5900억원으로 확대된다. 또 모태펀드에 8000억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4400억원이 출연되면서 중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에만 9조원 규모의 자금이 내년과 후년에 걸쳐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브리핑을 통해 내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4조5900억원 규모 융자 지원 중 신규로 확대된 자금은 혁신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에 주로 사용된다.

창업기 자금에 지원되는 미래기술육성자금에 3000억원, 고성장촉진자금에 3000억원이 추가로 확대된다.


미래기술육성자금은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고성장촉진자금은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시설자금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지난해 8800억원에서 4500억원이나 늘어난 1조3300억원이 책정됐다.

기존의 전통제조업 중소기업들의 공장 자동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최근 저금리 기조로 전년 대비 0.15%포인트 낮은 2.15%가 됐다.

실제 금리는 자금별로 1.85%부터 2.65% 내외에서 결정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국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보증서담보대출)는 평균 3.15~3.63%에서 형성돼 있다.

시중은행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로 정책자금이 지원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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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매일경제

이덕주, 신수현 기자


※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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