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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성기계 - 한국공작기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다

작성일
2023-05-25
작성자
관리자
연구분야
기타
지원분야
기타(기술멘토링)
조회수
65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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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작 기계 생산에 특화된 수출 기업

 

 

한국 공작 기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다

 

최근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글로벌 해상풍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상풍력발전기 관련

공작기계 제조 시장에도 활력이 넘쳤다.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사업을 위해 각국은

안전한 원료와 효율성 높은 재활용 설비,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인성기계는 테이블 직경만 6미터에 달하는 해상풍력발전기 베어링 가공용 대

형수직선반을 제작해 기계 선진국인 미국의 글로벌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에 납품하

며 한국 대형공작기계의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독일의 지멘스

(SIEMENS),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등 글로벌 협력사와 베트남 수출을 진행하고 있

으며, 러시아와 스웨덴과 브라질에 제품을 수출 후 현재도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하를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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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맞춤형

대형공작기계

생산전문

 

20042월 창업한 인성기계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 납품

할 맞춤형 대형공작기계를 만드는 회사다. 타이어 몰드 금형 가공 기

, 건설장비 굴착기 부품 가공기계, 제철소의 형강 생산용 압연 가공

기계 등의 다양한 산업용 공작기계를 설계, 제작 및 납품하고 있다.

인성기계의 전신은 1984년 창립한 기공산업이다. 초창기에는 대

형기계의 부품을 사람이 일일이 만들기도 했는데, 그러다 1994

성수대교 붕괴 이후 정부의 규제 강화로 교량용, 건축용 철판 드릴링

작업이 CNC 기계작업으로 대체되면서 기계산업의 급속 성장과 함

께 기공산업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2000년에 들어서며 네트워킹 망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기기를 개발

하고 수출하며 이름을 알리던 중 최 대표이사가 대형공작기계

전문제작 기업으로 2004년 독립하여 지금의 인성기계를 창업했다.

인성기계는 지난 20여 년간 제작품의 60%를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남미 등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에 수출하며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수출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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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중소기업최초,

해상풍력발전기관련

대형부품제작

 

최근 인성기계는 독일의 지멘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협력사

로부터 해상풍력발전기의 베어링 가공용 대형수직 선반, 원형 테이

블형 버티컬 머시닝센터제작을 의뢰받았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멘토링을 통해 해결했다.

대형 수직선반과 원형 테이블 버티컬 머시닝 센터는 테이블 지름이

6,000mm의 매우 큰 규모로, 제작이 완료된 다음 구조물 정도 조정

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설계 단계에서 미리 제품을 검증하는 것이 어

려워 제품이 계획대로 완성되지 않는다면 납품이 불가능할 뿐만 아

니라 엄청난 손실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우려되었다.

이 때 인성기계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도움을 받았다. 실제 현장을

알고 있는 김 전문위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계 제작 과정

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제품의 철저한 사전 검증을 완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후속 사업 추진

시에도 지속해서 대응할 수 있는 검증 솔루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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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제품 품질 사전

검증에 성공

 

대형 수직선반과 원형 테이블형 버티컬 머시닝 센터를 제작 납기일

에 맞춰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기계구조해석 학습 및 다양한 데이

터 수집을 통해 FEM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 김 전문위원님 덕분입니다.”

 

김 전문위원은 대한민국산업현장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형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산업현장

전문가다. 그는 인성기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안으로 FEM 소프

트웨어를 산업현장에 도입했다.

 

FEM‘Finite Element Metho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유한요소법

이라 한다. 형태가 복잡한 제품이나 구조물을 FEM 소프트웨어에서

시뮬레이션하여 설계구조의 안전성을 파악하는 데 쓰인다. 기계 제

작 전에 미리 제품을 검증해볼 수 있으므로 인건비 등 추가 비용 발

, 안전 문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로 완성된 제품과 90%

일치하는 결과값을 소프트웨어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성기계는 대형 수직선반과 원형 테이블형 버티컬 터닝센터의 크

로스 레일 중앙부에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물리적인 처짐 현상을

FEM 소프트웨어로 해결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고

기일에 맞춰 기계를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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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작기계제작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를 넘보다

 

인성기계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의 장비 선진국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손발을 맞출 만큼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의기투합하여 앞으로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더욱 크

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에서도 이번 지원 사업의 의의

를 찾을 수 있다.

 

풍력발전 설비 제작의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대형공작기계의 수요

도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기계의 효능을 강화함으로써 인성기계는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관련 분야의 수출산업을 주도하는 기

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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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과학기술인지원센터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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