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 후 마이코톡신 생성 모델링의 최근 연구

전문가 제언

 

○ 식품 산업에서는 저장 수명 내내 좋은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곰팡이에서 만들어지는 마이코톡신은 사람과 동물 건강에 해로운 독성 물질로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농작물 수확, 가공 또는 수출입 과정에서 마이코톡신 생성을 제어하기가 어렵다.

 

○ 곰팡이들은 농작물 수확, 수송과 저장 단계나 건조 전후에 손상을 입히는데, 특히 수확 후 통제와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Aspergillus와 Penicillium은 마이코톡신을 생성하는 주된 곰팡이이고 AF(Aflatoxin)와 OTA(OchraToxin A)가 가장 많다. 오염된 식품에서 완전히 없앨 수 없어서 식품 사슬에서 독소 생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한다. 따라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행은 오염 제어에 중요하다.

 

○ 곰팡이 성장과 마이코톡신 생성 예측 도구를 마련하는 예측 균류학은 바람직한 접근법이며 식품 품질과 안전성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수확 후 모델링은 미생물 거동을 예측하기 위해 환경 조건을 모의(模擬)하여 수확 후 관리를 최적화하는데 쓰인다.

 

○ 근래 수확 후 마이코톡신 생성 예측 모델링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식품 기질에서 AF에 대한 수분 활성과 온도 영향을 다룬 Baranyi와 Luedeking-Piret　모델은 AF 생성 예측용 주요 모델이다. Kapetanakou 등은 실험 설계에 기질 점도를 포함시켰고 malt extract broth와 식품 기질의 OTA 생산에 대한 온도와 수분 활성 등을 모델링하였다. 확률 모델과 선형 이차 모델 등도 생성 예측에 쓰인다.

 

○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부터 가축과 사람에 미치는 문제를 인식하고 마이코톡신이 돼지나 닭 등 가축에 미치는 위험, 오염 실태와 제거 방법 등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 예측 모델링은 Lee S 등이 아가 배지에서 아플라톡신 생성에 대해 이차 모델을 활용한 연구 말고는 찾기 어렵다. 그리고 독소 생성 모델링 연구는 영향을 주는 각종 요소 때문에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 더 깊은 연구가 시급하다.

저자

Laila Aldars-Garcia, , Antonio J Ramos, , Vicente Sanchis, , Sonia Marin,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11()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Food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6~50

분석자

김*순

분석물

• 농작물 수확 후 마이코톡신 생성 모델링의 최근 연구.pdf [503,43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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