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연결 기반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빅 데이터의 집적화

전문가 제언

○ 커넥티드 카란 자동차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해 인터넷에 연결하거나 외부에서도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커넥티드 카 기술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에서부터 애플, 구글, 삼성전자 등 IT기업까지 커넥티드 카 기술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 및 통신 기반 시설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위험 경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 제어 및 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자 우편(e-mail),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자율 주행이나 전기 자동차의 자동 충전, 그리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나 혈중 알코올 농도를 파악하여 운전 가능 여부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 현재까지 개발된 커넥티드 카는 정보와 오락의 합성어인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능에 집중돼 있으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기업은 구글과 애플이다. 애플과 구글은 각각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이용, 문자메시지 송수신,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도 점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두 회사의 스마트폰 연결 프로그램이 적용된 차량은 150만대 정도인데 2020년까지 애플 “카 플레이”가 설치된 차량은 3710만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차량은 40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현대차는 중국의 구이저우성 내 “빅 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인 “구이안신구”에 빅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기존의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결, 자율주행 기술 등이 함께 된다면 커넥티드 카에서 빅 데이터 활용이 큰 파급력을 불러올 것이라 예상된다.

저자

Lionel Nkenyereye, Jong-wook Ja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6

권(호)

98()

잡지명

Procedia Computer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554~559

분석자

심*보

분석물

• 테더 연결 기반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빅 데이터의 집적화.pdf [521,80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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