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성 분진 배출원이 도로 주변 공기와 부유 먼지의 PM10 농도에 기여하는 정도

전문가 제언

○ 도시 미세먼지에 대한 미국 환경청(EPA)의 분류기준은 핵화모드(Nuclei mode) 0.0001-0.1μm, 적산모드(Accumulation mode) 0.1-2.5μm, 조대모드(Coarse particle mode) 2.5-100μm로 구분하고 있다. 대부분 도시 대기의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생성된 2차 미세먼지이다. 디젤엔진 배기가스와 주행 시 타이어나 브레이크의 마모 등에서 발생되는 PM10 1차 미세먼지와 산업체의 NOx 등 화학적 배출가스로부터 발생된 PM2.5 2차 미세먼지이다.

○ 도시 미세먼지의 원인별로 볼 때 교통의 영향이 PM2.5에서 보다 PM10에서 높게 나타났다. 배출원 분류과정에서 PM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혀 다른 배출원 자료를 서로 이용하기도 한다. 인간 활동에 의하여 발생된 이차먼지를 분석하는데 이와 같은 기술이 사용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다소의 오차가 포함될 수 있어, 교통과 산업시설로부터 배출된 양이 다소 실제보다 과대집계 될 수 있다

○ 이 연구의 목적은 도시지역 도로의 금속성 PM10 먼지의 주 배출원을 파악하여 이들의 영향이 주변지역까지 얼마나 미치는지를 밝히는데 있다. 그 결과 주 배출원은 도로의 마모현상으로서 자동차 타이어에 박힌 금속 징의 사용과 미끄럼 방지 모래뿌리기가 대표적 원인이다.

○ 따라서 주 배출원인 도로의 마모현상으로부터 발생된 먼지는 전체 먼지 양에 비하여 도로 상에서 46% 그리고 주변공기에서 43%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영향은 봄철과 겨울철에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 도로위의 부양된 먼지의 25%가 미끄럼 방지 모래뿌리기에서 비롯되었고 주변지역에는 26%의 먼지 양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겨울철 도시지역 도로의 보양된 먼지의 주 배출원은 모래뿌리기가 아니고 타이어 금속 징으로 부터 도로의 마모와 염화나트륨 뿌리기 등 복합적인 원인이 대표적 배출원이다. 이에 대한 사례를 보다 상세히 그리고 주도면밀하게 살펴 겨울철 도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여야 한다.

저자

Kaarle Kupiainen, Roosa Ritola, Ana Stojiljkovic, Liisa Pirjola, Aleksi Malinen, Jarkko Niem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147()

잡지명

Atmospheric Environ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78~189

분석자

오*남

분석물

• 광물성 분진 배출원이 도로 주변 공기와 부유 먼지의 PM10 농도에 기여하는 정도.pdf [495,739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