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을 위한 Food IT 시스템 동향

전문가 제언

  ○ 일본의 식품 사고와 사건 발생은 계속되고 있다. 식품제조업에서 원료, 소재 조달에서 제조, 포장, 보관 물류에 이르는 관리를 강화하여 충분한 효과발휘에는 미흡하다. 정보관리의 대책이나 사건 발생에 대한 대응은 이력추적 확보가 필요하고 인간 관계적 요소 중심 관리와 데이터 기입식의 시스템관리에는 한계를 느끼고 ICT 시스템의 신규도입과 기존 ICT 시스템의 수정에 착수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2015년 4월 출범한 식품표시의 개정으로 ICT시스템의 도입갱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TPP 기본합의에 따라 식품 시장의 세계화가 가속하고 있다. 품질 가격에서 국제경쟁력 확보 필요성에서 기존 관리를 수정하여 ICT시스템 도입과 갱신을 취급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ICT 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하는 분위기이며 사물 인터넷 정보활동과 AI와의 제휴로 미래를 예측하는 ICT시스템 개발도 이미 모색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 품질정보시스템에서 수요자가 요망하는 옵션을 확충하여 식품표시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① 가공품과 신선 품의 구분통일, ② 제조소 고유기호와 규칙개선, ③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와 영양 강조표시규칙개선, ④ 영양 기능표시와 원재료표시규칙개선, ⑤ 판매용의 첨가물 표시규칙개선 등의 미숙한 기능의 대응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식품제조사들도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 국내의 “식품안전 서비스를 위한 웹 기반 가상 공동 플랫폼”(고응남:2015)에서 식품안전과 원격지 처리를 위해 웹 기반 가상 공동 플랫폼 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표준작업 지침서 개선 연구”(백선명:2015)에서 국제기준에 적합한 시험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보증 체계확립을 발표한 바 있으나 최신정보 도입이 더욱 필요하다.

  ○ 중소기업에서는 급변하는 노동력문제와 임금상승의 대처를 위시해서 유통과정에서의 품질과 생산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특히 리스크와 문제점 파악을 위해서는 본 ICT 시스템 도입은 식품업계에서의 우월적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

Editorial Department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51(8)

잡지명

食品と開發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6~21

분석자

신*은

분석물

• 식품안전을 위한 Food IT 시스템 동향.pdf [556,45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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