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품질평가 및 유럽 규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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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 부숙도는 퇴비원료가 퇴비화과정을 거쳐서 작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정도로서 퇴비품질 기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평가받고 있으나 퇴비원료와 퇴비제품에 따라서 반응에 차이가 있어서 명확한 기준설정이 곤란하다.
○ 우리나라 2009년 농진청보고서에 의하면 부산물퇴비 가운데 수분 50%정도의 샘플에서, 기계적 부숙도 측정 및 종자발아율 측정결과는 70%이상으로서, 거의 동일한 부숙도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하였다.
○ 일반적인 고형퇴비 최고 품질기준은 pH가 6 - 8, 탄질비가 20이하, 이산화탄소 호흡율 5 이하, 산소 흡인율 1 이하, 염류농도 4ds/m이하, 입자크기 13 - 20mm 정도, 수분 30 - 40% 및 퇴비발효온도 55 - 60℃ 사이에서 3일 연속 유지 등이다. 위와 같은 완숙지표 기준을 근거로 하여 함량기준별 퇴비 등급화 제도를 도입해서 유기농업 작목에 적합한 퇴비를 유통하여 유기농업에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필요하다.
○ 유기성폐기물 퇴비화 목적은 오물감과 악취가 없는 유기물을 토양과 작물에 무해하게하여 순환하는데 있다. 퇴비화처리에서 호기성미생물의 이분해성유기물 분해의 적정조건은 수분, 공기, 온도 및 기간 등이다. 퇴비 부숙 목적은 이분해성유기물 분해와 생육저해물질 분해에 있다. 부숙도 판정법은 퇴비화 온도측정 (이분해성유기물 분해검사) 및 유식물 발아율 시험(생육저해 물질검사) 등이 가장 바람직하다.
○ 일반적인 완숙 퇴비조건은 퇴비화온도가 55- 65℃로서 2일 이상 지속으로 잡초와 병원균 사멸하고, 암모니아가스 농도가 40ppm 이하로서 식물에 무해하고, 50% 내외 수분으로 취급이 용이하고, 종자 발아지수는 70%이상, EC농도는 5ds/m 이하 등으로 식물에 안전한 퇴비이어야 한다. 이것이 최적한 우량 퇴비 조건이다.
- 저자
- A. Cesaro, V. Belgiorno, M. Guid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94()
- 잡지명
- Resources, Conservation and Recycl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2~79
- 분석자
- 홍*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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