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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중금속에 대한 염가 흡착제

전문가 제언
□ 현재는 폐수 처리 응용을 위한 공업적으로 싼 흡착제의 광범위한 사용은 현지 입수 용의함, 기술적 타당성, 공학적 응용성 및 비용 효과에 대한 검토 후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만약 키토산, 제올라이트, 폐기물 슬러리, 및 리그닌과 같은 싼 흡착제가 낮은 비용으로 중금속 제거에 확실한 실증이 인정되면 비용의 비효율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순익이 향상되어지도록 공업적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다. 중금속 제거를 위한 싼 흡착제를 사용하는데 대한 비용-이득 분석은 폐수처리 응용에서 실질적인 사용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 전 세계적인 관심이 친환경성이 높은 싼 재료를 사용하여 오염된 폐수 중에서 중금속을 제거하는 것으로 종래에는 활성탄, 합성 제올라이트와 현재에는 키토산 같은 여러 가지 무기물질이 금속이온의 흡착제거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흡착제들은 흡착용량이 우수한 반면에 가격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용질의 상평형 특성과 재생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흡착효율이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높은 선택성과 저 농도 수용액을 처리할 수 있는 고상 추출제의 개발이 요구되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chelating-ion exchange resin과 solvent-impregnated resin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로 인식되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실증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또한 외국에서 상품화되었거나 연구개발 중인 방향족계, 화학적으로 개량한 방향족계, 메타아크릴계 수지, 중금속 흡착용 킬레이트 수지 등을 이용하여 합성 흡착제에 대한 개발도 국가적인 과제로 추진하는 것도 바람직하고, 그밖에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기술로서 수중이나 토양 중에서 전류를 흘려서 흙 입자나 금속이온이 이동하는 전기영동 이라는 현상을 응용해 토양 중의 금속 이온을 음극으로 유도, 수산화물로써 집적시켜 제거시키는 기술과 생물을 이용한 방법인 식물요법(phytoremediation)에 대한 기술도 관심을 갖고 중금속제거에 응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Babel, Sandhya; Kurniawan, Tonni Agustiono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97(1-4)
잡지명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9~243
분석자
임*웅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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