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확대한다

전문 컨설팅 25개사, ISO 국제 인증 취득 지원 30개사 모집
심화컨설팅-ISO 인증 취득 신규 지원 대폭 강화

경기도가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사업'을 지원 규모와 지원 종류를 확대해 추진한다.

도는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과 자료 검증을 추진하고 해당 업체의 ESG 경영 수준 등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진단·평가 지원' 대상을 지난해 50개 사에서 올해 100개 사로 확대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온라인 ESG 경영 자가 진단' 플랫폼 서비스 지원,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 등이 있다.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자가 진단 플랫폼은 경기도 기업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ESG 경영 전문 컨설팅'은 ESG 경영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 코칭을 진행해 중장기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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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아시아투데이 이우섭 기자(rain@asiatoday.co.kr)

※ 출처 : 아시아투데이(http://www.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