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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수출 버거운 중소기업...정부·단체 릴레이 지원

작성일
2020-06-02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4546
첨부파일

'언택트 시대' 수출 버거운 중소기업...정부·단체 릴레이 지원


'코로나19'가 뒤바꿔놓은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안간힘이 힘에 부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크게 부족한 인적, 물적자원을 비대면 경영 활동에 쏟을 여력이 모자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각종 중소기업 유관 단체들이 수출 활로 지원 방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협업해 지난 4월과 5월 20일 개최한 1,2차 화상수출상담회는 상담액만 3580만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의 글로벌 모범 대응으로 주목받는 K방역 제품을 포함해, K뷰티, K푸드 관련 제품들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0일 상담회에서 멸균처리된 물티슈를 생산하는 H사의 경우 마침 국내에 체류중이던 중국 바이어의 한국 측 소싱총괄담당자가 직접 공장을 방문해 구매상담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계약 성사가 기대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7일 개최한 신북방 화상상담회에도 6개국 30개 유력 바이어가 참여해 한국기업들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러시아의 한국 브랜드 최대 판매 유통기업(히비스커스 그룹), 카자흐스탄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기업(VIP 스토어), 우즈베키스탄 최대 화장품 수입총판(사롱케어엣홈) 등 현지 유통 업체들은 한류의 인기로 현지 수요가 높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진공은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산업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회는 미래 산업 유망산업인 디지털 의료기기,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산업 제조분야에 특화된 국내기업과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30여개사를 매칭해 진행된다. 특히, 중국 가전제품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하는 대기업 ‘하이얼(Haier)’이 바이어로 참가의사를 밝히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 대한 해외 시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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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 출처 : 헤럴드경제(htt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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