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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을 다녀와서

작성일
2015-11-25 00:00
작성자
이*춘
조회수
1497
첨부파일

 비가 오는 탓인지, 전임회장인 신희덕위원을 비롯해서 김평수, 심현보, 이복춘위원 등 4명만이 9시30분에 버스로 출발했고, 10시 30분에야  상산곡동 검단산입구에 도착했다. 검단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상산곡동에서 출발하는 3코스가 가장 수월하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배낭에 커버를 씌우고 우산 또는 우비로 무장한 뒤에 10시 4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1킬로미터 쯤 걷고서 장수탑에 도착하니, 비가 눈으로 바뀌고 산 전체가 동양화로 변해 있었다.

  12시30분에 해발 657미터의 검단산 정상에 도착하고 증명사진을 찍은 뒤에, 올라온 3코스를 100미터 다시 내려가 2코스로 하산하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간식을 들었으며, 14시 20분에 2코스 입구에 도착했다.

  애니메이션고교와 가까운 곰탕집에서 뒤풀이를 즐기고 15시30분에 해산했다. 눈이 내려서 더 좋은 산행 길을 모든 산악 회원에게 소개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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