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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인봉을 다녀와서

작성일
2015-10-22 00:00
작성자
이*춘
조회수
1679
첨부파일

 교대역에서 복정역으로 오는 도중에 약간의 지체가 있었기 때문에 예정보다 30분 늦은 8시 50분에 김용환, 신희덕 전임회장과 김평수, 박병규, 심현보, 이복춘, 정평진, 진영섭, 홍지형 등 9명의 위원들이 복정역을 출발해서 진고개로 향했다.
 
 비가 올 때마다 진창이 되었다는 진고개는 해발 960m로서 좌측으로 동대산, 우측에는 노인봉이 위치한다. 11시 20분 진고개에 도착해 모든 준비를 끝내고 11시 55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적멸보궁을 에워싸는 효령봉, 비로봉(정상), 상왕봉, 두로봉 및 동대산 등의 다섯 봉우리 때문에 오대산이라고 불리우고, 이로 인해 오대산의 주요 봉우리에 끼지 못하는 노인봉은 해발 1338m이다.

 등산코스에는 모든 단풍이 낙엽으로 떨어지고 있었지만, 쾌청하고 시원한 등산을 즐길 수 있었다. 13시 20분 전후로 노인봉 정상에 도착해 중식과 정상주를 즐긴 후 15시에 진고개로 되돌아왔다

 작년에도 방문했던 물치항의 횟집에서 전임회장이 갖고 온 매실주와 복분자주로 진하게 뒷풀이를 한 뒤에, 18시 30분 물치항을 출발해 21시 30분 복정역에 도착했고 바로 해산했다.

 오늘 원행에는 심현보총무가 교통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 직접 운전도 했다. 위원산악회의 모든 위원 이름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끝나게 해준 신에게 감사드린다.

           위원산악회    회장     이복춘
                            산행대장  김평수
                                총무     심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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