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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수상, 일본vs한국 21:0 한국 과학기술의 갈길을 묻는다.

작성일
2015-10-08 00:00
작성자
김*원
조회수
1894
첨부파일

노벨과학상수상실적  일본vs한국 21:0

짝퉁과학 중국도 금년에 생리의학분야 1개를 받고 터키도 받고, 대만도 1개를 받았단다.

 

수출효자종목 조선대국한국은 중국, 일본에 밀려 제3위에다 수조원씩 적자란다. 급한 나머지 기술도 없이 경험도없이 수주한 해상플랜트가 화근이다.

반도체, 핸드폰, 자동차기술도 도토리 키재기로 언제 뒤로 처질지 아슬아슬하다.

경제발전의 상징인 포항종합제철은 수출이 안돼 철강재고가 싸여 있단다.

고속전철도 우리나라는  최고시속350km이나 우리나라보다 4년 뒤져 개발시작한 중국은 시속500km로 인도에 이어 러시아, 미국시장에서 유럽 및 일본 업체를 제치고 연속수주가 에상되어 250조원 세계시장을 넘볼기세이다. 짝퉁기술 중국 정말 놀랍다. 

 

일본의 과학기술은 150년 전통의 우동뽑는 기술에서 200년 전통의 진검만드는 기술에 이르는 한우물파서 끝장을 보는 기초기술과 장인정신에서 비롯한다고한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의 뚝심과학, 그나마 경제성장을 이끌고온 과학기술-기반의 수출효자종목도 수출이감소되고 수익이 크게 줄었단다. 원천기술이 없어 진정 모방기술이던가? 우리과학기술의 갈길을 묻고 여러 위원님과 토론하고 논의 하고싶다.

 

----------internet 글 소개------------------------------------------

한 우물을 파는 장인 정신, 기술과 실질에 대한 사회적 존중, 배경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진검(眞劍) 승부 풍토….”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21명이나 배출한 ‘기초과학 일본’의 저력이 자리한 배경이다. 1949년 유카와 히데키를 필두로 지난 6일 물리학상 수상까지 20명이 넘는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고유의 사회·문화적 풍토 속에 연륜 깊은 연구가 쌓인 결과였다.

연구자들은 한눈팔지 않고 수십년 동안 한 연구 테마를 송곳처럼 파고들며 사회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준다. 명망 높은 과학자들이 장관, 기관장 자리를 탐하거나 꿰차는 일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을 수도 없다. 실험실에서 시료를 뒤집어쓴 백발의 과학자가 젊은 학생들과 머리를 맞댄 모습은 이곳에선 상식이다.

일본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열심히 하겠다”라는 ‘잇쇼켄메이’(一生懸命)는 “목숨 걸고 하겠다”란 뜻을 담고 있다. 지금 일을 천직으로 삼아 모든 힘을 다한다는 결의가 그들의 DNA 속에 면면하다.

그 대신 정치가와 관료도 과학자의 영역을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는다. 이 같은 금도가 지켜지는 가운데 과학기술자들의 자율과 진검 승부에 의해 대학, 연구소, 학계가 움직인다. 21명의 수상자 가운데 교토대(6명), 도쿄대(4명) 등 ‘빅2’를 뺀 절반 이상은 ‘무명 대학’ 등에 골고루 퍼져 있다.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아니라 “뭘 할 수 있느냐”를 따지고 실력으로 평가하는 진검 승부의 전통이 과학계를 건강하게 전진시킨다. 이름 없는 대학을 나와도 노벨상을 받도록 키워 준다. 이번 생리의학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는 비교적 무명인 야마나시대를 나왔고 물리학상의 가지타 다카아키도 사이타마대를 나와 도쿄대 교수로 있다.

한국은 만능 인재를 요구하지만 일본은 한 곳을 파고드는 ‘오타쿠’도 꽃피울 수 있게 한다.

반면 함께 나누는 협동과 팀워크 중시 전통은 융합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스승의 발상을 제자들이 함께 연구 결실로 이어 나간다. 오랜 봉건체제 속의 분권적 지방 간 사활을 건 경쟁의 역사는 간판이나 명분보다는 기술과 생산력, 실질과 진검 승부 등을 일본인들의 뼛속 깊이 새겨 놓았다.

기본과 기초, 원칙과 협력 중시의 초·중등교육도 기초과학의 강국을 만든 또 다른 축이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의 숙제를 일일이 검사해 고쳐 주고 부모들의 사인과 확인을 받아 오게 한다. 한국 학생들이 입시용 문제에 매달릴 때 일본 아이들은 원리를 찾으려고 긴 시간을 골똘히 ‘허비’하며 보낸다. 일본 학교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 취미 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탐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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