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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 산악회에서 오랫만에 어려운 코스를 선택하여 등산을 다녀와습니다.
월안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제천, 충주, 단양, 문경 4개 행정구역에 걸쳐 있습니다. 이 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절벽이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송계리 코스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서려있는 덕주골 코스가 많은 사람이 오른는 코스이나/ 우리 팀은 뒷 편에 있는 신륵사 코스를 선택하였다. 신륵사 절에서 신륵사 삼거리까지 2.8Km이고 여기서 영봉까지 0.5Mm로 총 3.3Km가 되는 긴 코스는 아니나/ 처음부터 계속되는 오르막이고/ 돌산이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이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많아/ 영봉에서는 전연 아름다운 경치를 보지를 못하고 하산하였다. 대략 등산에 3시간/ 하산에 한시간 반이 소요되어 4시간 반이 걸렸다/
실제 영봉은 1097M 로 험준하며/ 암벽 높이가 약 150M, 둘레가 4Km가 되는 바위로 이루어진 성곽같다/ 따라서 이 봉우리는 바위를 돌아서 뒷편으로 올라야 한다/ 내가 30년 전에는 잔설이 있는 상태이었고/ 지금처럼 철 계단이 없어서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생생하다/ 송계계곡은 여름에 수량이 많아 좋은 장소라 이 코슬를 추천하고 싶다/ 영봉의 인증 샸이 없어서 이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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