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서울플라자에 나와서 원로 민태익 위원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우리 분야 모든 분들에게 알려야 할 내용이라 여기에 소개합니다.
니즈분석이 정착되어 종래의 총설뿐만아니라 [연구논문]도 분석대상으로 허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연구논문의 원문형식을 그대로 따를 경우 [서론, 재료및 방법, 고찰, 결론]의 형식으로 가는데 이것은 우리의 정보분석 양식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재료및 방법, 고찰 등의 내용을 전체로 종합정리하여 몇가지 주요 내용별로 분류정리하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보니 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시어 우리의 분석물 '상품'이 통일된 양식을 갖추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하나 통일해야 할 문제는 아래와 같은 영문표기에 있어서
"QS(Quorum sensing; 정족수 감지)는 박테리아 사이의 한가지 의사소통 방법"에서
---정족수 감지(QS:Quorum Sensing)는 박테리아 사이의 한가지 의사소통방법,
한글이 먼저 나오고 ( )안에 영문 표기를 넣도록 합니다.
"그람-음성균인 경우 AHL(N-acylated hormoserine lactones)이며 autoinducer(AI)라 한다"의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그람-음성균인 경우 AHL(N-Acylated Homoserine Lactones)이며 자가유도물질(AI: Autoinducer)이라 한다.
이와같이 대문자, 소문자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표기하고 한글의 맥이 잘 통하는 문장으로 표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분석물은 우리 고경력자 집단의 상품이므로 품질관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T분과 위원장 강국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