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門硏究委員 山岳會가 丁亥년을 여는 始山祭를 도봉산에서 봉행하였습니다.
ReSeat가 방학중이고 작금의 reseat프로그램이 방향결정을 위한 진통중이 었어도 산을 좋아하는 여러위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들 스스로 산에서 自重自愛하며 健康과 友宜를 다지는 시산제를 올린후 하산하여 화기애애한 하산 뒷풀이를하면서 高經歷 專門硏究委員會의 진로에 대하여도 아주열띤 討論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委員 山岳會가 건강을 다지는 산행과 더불어 전문연구위원들의 進路설정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위원들은
김기수, 김성만, 김충석, 김홍기, 남시도, 박장선, 손영목, 신동필, 신희덕, 심영일, 이관용, 이복춘, 임영웅, 차성기, 최성수등이 오셨습니다.

아울러 시산제 축문을 첨부합니다.

始山祭 祝!

維歲次
檀紀四三四0年 丁亥 陰曆正月 壬寅朔 二十一日 丙戌, 專門硏究委員山岳會 會長 손영목과 會員一同은 天地神明님께 敢히 告하나이다.

국가의 重且大한 科學技術發展을 위하여 모인 각전문분야의 高經歷위원들이 뜨거운 연구를 함과 동시에, 友情과 健康을 다지고자 山岳모임을 일으킨지 이제 이태를 맞이하였습니다.

뜻깊은 오늘, 봄을 여는 활기찬 날씨에, 山을 사랑하는 委員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 會員들이 精誠스레 장만해온 祭需를 차려놓고 맑은 술을 올리면서, 丁亥年 내내 安全하고 和氣 넘치는 山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祝願하옵고, 저희들 스스로도 山에서 늘 謙遜하고 自愛自重할 것을 오늘 이 始山祭 奉行을 通하여 다짐 드리는 바이나이다.

또한, 저희들 委員들은 國家와 民族을 위하는 길이 科學技術의 發展임을 알고 올곳이 이한몸받쳐 奉仕해온 純眞한 科學技術人이옵니다.

昨今 일부 或者들이 이들의 自尊心을 저어하는 움직임이 있으나 天地神明이시여 이들을 넓은 雅量으로 굽어살피셔서 구김없는 溫全한 자리하게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委員들의 自尊心을 길러주시고, 이나라의 科學技術發展을 牽引하는 굳건한組織으로 永遠하기를 보살펴주시옵소서---.

天地神明이시여!

오늘 이 祭壇 앞에 모인 저희들이 올리는 精誠을 굽어살피시어 부디 歆饗하시옵소서---.

尙饗

會長 孫永睦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