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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와 대기업 `매칭`…정부가 팔걷은 `바이오 국산화`

작성일
2020-11-19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727
첨부파일

中企와 대기업 `매칭`…정부가 팔걷은 `바이오 국산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장비를 세척하기 위한 전문 세정제를 모두 수입해서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산화 시도에 나섰다. 국내 중소기업 바이옥스에서 자체 개발한 수산화칼륨 세정제를 공급받기 시작했고, 후속 모델인 수산화나트륨 세정제 연구개발(R&D)을 함께 추진 중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중소기업 이셀사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저장·운송용 일회용백 샘플 개발에 나섰다. 200ℓ 규모 제품을 공동으로 테스트 중이다. 당초 독일 싸토리우스와 미국 써모피셔가 독과점하던 국내 시장이었으나 이셀사를 통해 처음으로 국산화에 나서게 됐다.


정부가 바이오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을 본격화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연대와 협력 모델을 도입해 자립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연대와 협력 모델이란 국내 제조 중소기업들이 기존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도록 R&D에 나서면 삼바, 셀트리온 같은 국내 대기업이 초기 수요처가 돼주면서 이를 이끌어주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에 R&D 자금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산업부는 기술 개발이 상대적으로 쉽고 관련 국내 기업이 있는 배지, 필터 등 소모성 부품과 소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기술 격차가 크고 사용 기간이 긴 대형 장비까지는 중·장기적으로 지원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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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매일경제 오찬종 기자


※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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