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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스타트업100 출범...대기업-스타트업-정부 협력해 제조창업 키운다

작성일
2020-11-12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602
첨부파일

소부장 스타트업100 출범...대기업-스타트업-정부 협력해 제조창업 키운다


반도체용 극자외선(EUV) 마스크 검사 장비 생산업체, 2차 전지용 파우치 필름 개발업체 등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대대적 지원이 이뤄진다.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 는 방식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게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금천구 지캠프에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식을 열고 1차로 20개 기 업을 선정했다. 올해 20개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5년간 100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본의 무역보복을 계기로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다.


스타트업이 신시장 선점과 제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엔지니어링 △신소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 IoT△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대다수는 교수·연구원 창업이 75%(15개사)를 차지했다. 대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자동차, LG전자, SKC 등 대기업이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스타트업 의 주요 수요기업이다. 수요 대기업도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솔은 일본·독일 등의 글로벌 기업이 지배하는 반도체용 극 자외선(EUV) 마스크 검사장비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 잡한 고가 EUV 광학 시스템을 대신해 자체 개발한 레이저 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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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전자신문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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