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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R&D 핵심품목' 85개 추가…2022년까지 7조 투입

작성일
2020-10-15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653
첨부파일

'소부장 R&D 핵심품목' 85개 추가…2022년까지 7조 투입


□ 산업부, '5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 고가장비 신속 구매 등 유연한 연구 환경 조성
'소부장 특별법'에 근거한 '1차 기본계획'도 수립
데이터 기반 소재 연구·수집 위한 '혁신 허브' 구축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 5건 승인…1000명 신규 고용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이 필요한 핵심품목 85개를 추가하고 2022년까지 7조원을 투입해 미래 공급망 선점에 나서겠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R&D 고도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7월9일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 'R&D 고도화 방안'에는 '2.0 전략' 핵심과제인 기술 자립화를 위한 범부처의 후속 계획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 100개 'R&D 핵심품목'에 85개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1.0 전략'이 대(對)일본 중심이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무게를 둔 '2.0 전략'의 방향성을 이어간 것이다.

또한 미래 공급망 창출·선점을 위한 '미래 선도품목'을 발굴하는 등 R&D 투자 전략을 다각화해 2022년까지 차세대 분야에 7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했다.

신속하고 유연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기존에는 1억원 이상의 고가 연구장비를 구매하려면 20일 이상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18일 이내로 줄어든다. 일반적인 구매가 어려운 특수장비에 대해서는 기관 자체 수의계약이 가능한 '패스트트랙 구매 지원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역량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정부 R&D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견·중소기업 수를 제한한 기업 총량제와 신청 자격 기준도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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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뉴시스 이승재 기자


※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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