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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실린 '중기협동조합' 역할키운다...공동 프로젝트에 R&D지원까지

작성일
2020-10-05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613
첨부파일

힘실린 '중기협동조합' 역할키운다...공동 프로젝트에 R&D지원까지


□ 중소기업자 인정 기본법 국회 통과
□ 안산시 등 육성·지원 조례 의견 수렴
□ 중기중앙회 공동사업 활성화 추진


내년부터 중소기업 협동조합 단위의 공동 스마트공장 구축,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공동사업 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따라 지자체 차원의 조례와 활성화 계획 등 다양한 지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조례에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충주시 역시도 시의 원이 발의한 입법안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 검토에 들어갔다.


이미 조례 제정을 마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또는 3개 년 계획을 수립하고 보조금 교부를 개시한 지자체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도내 중소유통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유통구조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2022년까지 3개 년에 걸쳐 실시한다. 제주 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중기부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 축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업 일부를 매칭하기도 한다. 부산시 역시 3개 년 계획에 따른 협동조합 지원에 한창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동사업 지원과 협동조합 단위의 각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등이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및 활성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담길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중소기업기본법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되면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지자체 지원도 가능해진다. 이미 중기부에서는 협동조합 대상 공동 R&D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연 구인력 지원사업,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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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전자신문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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