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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트로이카, '中企일자리-청년실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작성일
2020-08-06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638
첨부파일

중소기업 트로이카, '中企일자리-청년실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중기부·중기중앙회·기업은행,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일자리 창출 中企에 금융지원


중소기업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의 대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뭉쳤다.

5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 등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1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한다.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인프라를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기업이다.

이날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기업계 관계자는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에 IBK기업은행이 참가하고 중기중앙회도 동참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협약으로, 국책은행의 지원기능을 활용해 고용을 희망하지만 재원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최대 1.0%포인트 인하해주는 우대금리 대출 지원대상을 일자리 창출기업에서 ‘고용유지 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도 1000억원 증액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중기중앙회-IBK기업은행의 동반성장협력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출(1500억원 규모)과 금리 감면(0.75% 포인트)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신규 채용하면 IBK일자리채움펀드를 활용해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총 600억원 규모로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에게 필요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12주 이상 현장실습 시 참여기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취직한 직업계고 학생의 모교에 수여하고, 우수 중소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연 8회 이상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박람회도 연 2회 이상 개최한다. 또한 올해 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 예정인 '중소기업 일자리플랫폼(가칭)'과 IBK기업은행의 'i-ONE JOB'을 연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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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파이낸셜뉴스 한영준 기자 fair@fnnews.com


※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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