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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특허청·기보·은행, 우수 기술중소기업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맞손'

작성일
2020-05-29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4647
첨부파일

중기부·특허청·기보·은행, 우수 기술중소기업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맞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 특허청, 은행과 함께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IP벤처특별보증'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보다 신속·정확하게 우수 기술기업을 선발할 수 있도록 기업 평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중기부는 28일 특허청, 기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KPAS 공동활용을 통한 IP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벤처특별보증 신규 도입과 함께 특허자동평가시스템(KPAS) 기술평가 시스템, 데이터를 은행 등 대외에 개방하는 것이 골자다.

IP벤처특별보증 상품은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는 금융지원 서비스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기보는 우수 IP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보증 지원을, 특허청은 IP벤처특별보증 평가료 지원, 은행들은 초기 사업재원 출연 및 IP금융 신속지원 등의 역할을 각각 수행한다.

특허 등급과 가치금액을 AI가 산출하는 기보의 KPAS를 적극 활용한다. AI 기반 KPAS가 보증제도에 더해지면, 우수 기술기업을 정확히 선별할 수 있는데다 평균 3주일이상 소요되던 기술평가를 1주일만에 할 수 있어 신속하게 저비용으로 지원할 수 있다.

KPAS 뿐 아니라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대출이나 투자유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보 내부에서만 활용되던 30만건의 평가데이터와 평가 시스템(KIBOT)도 은행, 벤처캐피탈 등 유관기관과 연결한다.

이를 위해 기보는 은행들과 '기술평가정보 공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은행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 금융지원시스템을 마련해 특허청·금융권과 함께 IP금융의 균형적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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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전자신문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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