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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 안하던 노인도 운동 시작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작성일
2019-11-11
작성자
관리자
구분
고경력인
조회수
5003
첨부파일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은 정원 가꾸기,

30분 이상 활보, 춤추기 등 중등도(moderate) 의 신체활동부터 20분 이상 달리기, 사이클, 에어로빅 등 고강도(vigorous) 운동을 뜻한다.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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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만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활동 빈도, 생활양식 등에 대해 응답했다.

이후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여부를 추적·관찰했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층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이

전혀 없던 고령층이 2년 후에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는 경우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는 최대 11%까지 감소했다. 또한 주 1~2회에서

주 5회 이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렸을 때에도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가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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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아졌다. 가령, 주 5회 이상 꾸준히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실천한다고 응답했으나 이후 신체활동을 중단한 참가자는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27%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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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시니어타임즈

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출처 : 시니어타임즈(http://senio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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