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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 800만명 육박…65% '일하고 싶다'

작성일
2019-10-08
작성자
관리자
구분
고경력인
조회수
5789
첨부파일

전체 인구 15% 차지…2050년 1900만명 전망
연금수령 비율 46%…월평균 수령액 61만원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가 800만명에 근접했다. 고령자의 절반은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하고 싶다'는

고령자가 65%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9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768만 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했다. 오는 2050년에는 1900만7000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황혼 이혼 급증…남자 16.7% 늘고 여자 21% 급증

고령자의 이혼 · 재혼 건수는 남녀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는 전년에 비해 2.5% 늘었는데,

령자의 경우 남자는 16.7%, 여자는 21.0% 각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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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령자 통계 [자료=통계청]


지난해 전체 재혼 건수도 전년에 비해 남자는 1.4%, 여자 1.3% 각각 감소했으나 고령자의 재혼 건수는

남자가 2.8%, 여자는 12.1% 늘었다. 고령자의 10.4%는 '이유가 있으면 이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9.1%보다 1.3%p 높아진 것이다.


고령자들은 본인의 건강에 대해 22.8%가 '건강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2년 전(22.3%)보다 0.5%p 늘었다.

1인당 진료비는 438만7000원으로 전년(398만7000원)보다 10.0%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고령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증감률은 14.7%로 전체 증감률(11.9%)보다 2.8%p 높았다"고 설명했다.


◆ 구직자 점차 늘어…60%는 '생활비 보탬'

노후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자(55~79세)는 64.9%로 전년(64.1%)보다 0.8%p 늘었다.

취업을 원하는 이유는 60.2%가 '생활비 보탬'을, 32.8%는 '일하는 즐거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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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령자 통계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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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뉴스핌

최영수 기자dream@newspim.com)


※ 출처 : 뉴스핌(http://ww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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